아이템/전자기기 30

CHUWI Hi8 Wi-Fi Tablet

언제 구매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싸구려 태블릿입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듀얼 OS가 강점이라 생각해서 구입했지만, 그러한 강점은 착각이었고 오히려 내부저장소 잠식이라는 단점으로 작용한 제품입니다. 이래저래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보았지만,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같이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하여, 에버노트 or 구글드라이브를 활용하여 간단히 메모용도로 사용해 보려는 시도를 해 보았지만, 불편한 키보드 그리고 부족한 배터리로 인하여 활용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진과 같이 사무실 책상 한켠을 차지하는 시계 및 날씨보기 용도의 인테리어 용품 정도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https://www.chuwi.com/product/items/Chuwi-Hi8 Chuwi Tabl..

SPH-B5100 : KT 2G 016 사수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02

중고로 LG-KV4200 일명 샤인폰을 구입(2010년 9월경)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중고나라에 좋은 매물이 올라와 있어 좀처럼 구하긴 힘든 SPH-B5100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2010/09/18 - [아이템/전자기기] - LG-KV4200 샤인폰 : KT 2G 016 사수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언제까지 KT 016번호를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제가 모를 기기 고갈을 염두해 두고 준비해 놓고 있다고 생각하지면 좋겠네요. 일단 SPH-B5100은 최근에 절대 보기 힘든 바(Bar)형의 모델입니다. SPH-V9900 과 기본적인 디자인과 기능은 동일하며 두께가 살짝 두꺼워지는 대신 지상파DMB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동 중에 음악을 듣는다던지 동영상을 본다던지 하는 편..

LG-KV4200 샤인폰 : KT 2G 016 사수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오랜만에 새로운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요즘 KT 2G사업 철수와 01X 강제통합 문제로 여기저기에서 말이 많습니다. 물론 최근 이동통신 관련 최고의 이슈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저는 KT 2G 016번호를 사용 중입니다. 솔직히 아이폰4도 발매된 마당에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사람의 집착이란 본래 쓸 때없는 고집을 부리게 만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네이버카페 중고나라를 대략 1주일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LG-KV4200(일명:샤인폰)을 단돈 2만원(배송료포함)에 구입했습니다. ▲ LG-KV4200 샤인폰 : 모서리 부분에 사용 흔적들이 보인다. 역시 중고제품의 특성상 사용의 흔적들이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새제품보다는 중고제품을 많이 사용하다 ..

후지필름 Finepix AV100 HD

이전에 사용하던 나의 사랑스런 똑딱이 삼성 S500이 사망하신 관계로 역시 아주아주 저가의 똑딱이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AV100 10621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사진을 마구마구 아무렇게나 찍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실내나 조금 어두운 곳에서는 노이즈가 좀 있군요. HD 동영상의 촬영된다는데 엉청난 용량의 압박 때문에 도지히 찍을 수가 없군요. 동영상 촬영 관련 버그도 있다는데 아직 사용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가장 중요한 건 그다지 동영상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서 문제 될 것 없습니다.) 그런 문제점이 있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정품(正品) 마크가 아주 간지 나는 군요. 더 많은 샷을 찍고 싶었지만, 삼성 똑딱이의 상태가 상태인 만큼 더 ..

2G의 마지막 희망 EV-K160

내가 지금 현재 사용 중인 핸드폰. EV-K160. 감히 나는 이 녀석을 2G 의 마지막 희망이라 부르고 싶다. 이전에 본인이 올렸던 글을 보고 많은 이들이 찾아와 주셔서 ... 이런 글을 남기는 바이다. 2009/09/11 - [아이템] - 오랜만에 새로운 핸드폰으로 업뎃 : EVER EV-K160 이 녀석이 마지막 희망인 이유는 간단한다. 기능이 좋아서도 성능이 쩔어서도 아니다. 다혈질인 나. 여친님과 통화하다가 전화기를 마구마구 집어 던진다. 내 성질에 못 이겨. 전화기를 집어 던지고는 후회한다. 하지만 이내 안도 한다. 이 녀석의 미칠듯한 튼튼함 때문에.... 그렇게 수차례를 집어 던졌음에도 이 녀석은 멀쩡히고 전화의 기능을 수행한다. 2G의 마지막 희망을 느끼고 싶다면 고고씽 하라. EV-K16..

민트패드 : 새로운 아이템 획득

소소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재미를 주는 잡탕기기, 민트패드를 구입했습니다. 메모를 주기능으로 하며, WIFI를 지원하고 MP3, 동영상, 초기폰카 수준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바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며, 동영상 촬영과 음성 녹음까지 가능합니다. WindowsCE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CE의 일부기능이 공개되어 있어 사용자의 구미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와 같이 다양한 어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웹 접근 방식이 상당히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민트블로그를 통해서 유저들과 커뮤케이션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RSS조차도 지원하지 않는 폐쇄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그 사용성과 활용성에 제한이 많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로 글보내기 기능이 있어서 나름 ..

오랜만에 새로운 핸드폰으로 업뎃 : EVER EV-K160

불과 두 달 전 EV-130 가개통폰을 옥션에서 5만원 가량에 구입하여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모델이 2006년도 생산품인데다가 그 작디 작은 자태 때문에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남자치고는 손이 작은지라 조작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그 작은 액정은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옥션(http://www.auction.co.kr)을 기웃거리며 괜찮은 핸드폰 제품을 물색하던 중, EV-K160 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2G를 사용 중이고 3G로 변경할 계획도 없고 특히나 010으로 번호를 변경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핸드폰 구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헌데 옥션에서 판매 중인 이 제품은 단 돈 1000원에 무료 배송 게다가 특별한 약정기간이나 조..

습기를 날려 버리자 - 위닉스 가정용 제습기 구입

내가 사는 곳은 불행히도 반지하이다. 반지하의 그 음습함은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물론 겨울에는 난방비가 적게 들고 따뜻하고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항상 시원함 느낌을 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반지하 생활을 2003년부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여름 반지하의 습한 기운에는 적응이 되질 않는다. 특히나 장마철에는 잠에서 깰 때마다 물 속에서 깨어나는 기분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몸이 물에 퉁퉁 불어버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약 15만원의 거금을 투자하여 제습기를 하나 구입하였다. 물론 이전에 미니제습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기는 하지만 일제습량이 고작 300ml에 불과하고 약 500ml 가량의 물통을 시도 때도 없이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일제..

샤프 SD-L650 전자사전 구입

이제 백수 생활을 청산하기 위하여 영어공부에 몰입해 보고자 전자사전을 구입했습니다. 많고 많은 전자사전 중 샤프에서 나온 SD-L650 을 선택하였습니다. 지마켓에서 단골고객찬스를 이용해서 101,000 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기능은 그야 말로 단순합니다. 요즘 그 흔하다는 터치스크린도 지원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발음기능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종이사전을 전자수첩에 집어 넣은 것과 같은 정도의 기능이랄까요? 그래도 단순한 사전 용도라면 이만한 사전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이 조금 허접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이건 악세사리가 아니라 학습용 도구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건 개의치 않습니다. 아 그리고 이 귀여운 녀석이 영중일 3개국의 사전을 모두 지원하네요. 그 점은 참 마음에 듭..

iRiver CLIX+ (아이리버 클릭스 플러스)

지난 달 진행되었던 iRiver 하드타입 제품 보상판매 이벤트로 CLIX+ 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E10에 비해서 좀더 넓어진 화면과 DMB 기능 그리고 팟캐스트 지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하드디스크 타입이었던 E10은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하드디스크에 충격이 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는데 플래시메모리 타입은 CLIX+ 는 이런 불안감이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꽤나 심플한 느낌을 주는 종이 박스입니다. CLIX+ 에는 기본적으로 액정보호시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액정이 전면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액정의 스크래치나 파손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_^ 아직도 E10용 파우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10을 반납하는데 오직 기계만 받더..

JTel PDA Cellvic XG - 추억 속의 PDA

나의 추억 속의 PDA 셀빅 XG이다. 이 녀석도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한 제품인데 셀빅아이의 너무 작은 액정에 불만을 품고 있던 찰라 옥션에서 부품용을 함쳐서 무려 6대가량을 구입한 제품이다. XG이전에 사용하던 셀빅아이의 경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PDA이었다. 특히나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성이 매우 좋았고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책을 읽거나 간단한 메모정도는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너무 작은 액정덕분에 가끔은 눈알이 빠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싱크방식이 시리얼포트를 이용한 방식이었는데 그로 인해 원활한 싱크에 어려움을 겪곤 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셀빅XG. 이 녀석은 우선 크기가 상당히 큰지라 시원시원한 느낌..

Sony 라디오 ICF-S10MK2

최신 디지털기기들이 넘쳐나는 지금 라디오를 찾는 사람은 드물다. 특히 라디오기능을 위한 라디오를 구입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비단 이것은 라디오를 듣는 인구가 줄어 들어서가 아니라 라디오는 다른 오디오기기의 부가기능 정도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MP3플레이어에 라디오 기능이 없는 제품이 몇 이나 되던가? 내가 소유하고 있는 아이리버 E10 역시도 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어폰으로 라디오를 듣는 것은 매우 답답하다. 그렇다고 해서 스피커를 연결하여 청취하는 것은 번거롭다. 이런 고민 속에서 구입한 제품이 바로 소니 라디오 ICF-S10MK2 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기가 엉청나다. 어린시절 쓰던 마이마이보다는 큰 정도이니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 게다가 안테나를 최대로 뽑아 놓으면 대략..

JTel PDA Cellvic i

한 동안 이북(e-book)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PDA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PDA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흑백액정 덕분에 한 번 충전에 보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이 제품을 다시 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한국셀빅유저그룹(http://www.kcug.net)의 중고장터에서 아직도 중고물품이 거래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제는 추억 속의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략 카세트테이프 정도의 크기 덕분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시간 날 때 마다 책을 읽는 용도로 매우 적당한 물건입니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스타일러스펜을 따로 장착할 곳이 없어서 그 점이 약간 번거롭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Motorola Dragonball EZ 2..

내생에최고의핸드폰 MOTOROLA V741

오늘은 모토로라 V741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SKT용은 V740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되었고 KTF용은 V741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전화기는 전화기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1인인지라 V741은 저에게 참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저 핸드폰을 사용할 당시 스타텍2004를 너무나 사용하고 싶었으나 통신사를 바꾼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중고제품으로 찾아낸 것이 바로 이 V741입니다. 중고로 동일한 기종을 세 개나 구입해서 계속 수리해서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현재는 이 녀석도 핸드폰이 박살나버린 친구녀석에게 양도했습니다. 폴더를 닫았을 때의 슬림한 그립감이 매우 뛰어났던 제품입니다. 또한 통화시에는 귀에 착 달라는 붙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삼성 SPH-A2100

한 시대를 풍미하던 핸드폰입니다. 작년에 갑자기 흑백의 플립핸드폰이 쓰고 싶어서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이 핸드폰 역시 지금은 제가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고제품을 약2만원 정도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핸드폰이 갑작스레 고장나버린 친구에게 양도했습니다. [삼성 SPH-A2100 관련기사] 컴팩트한 느낌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핸드폰입니다. 그리고 "뗄레레레" 하는 멋진 단음의 벨소리를 가지고 있던 핸드폰입니다. 화려한 기능의 컨버전스 핸드폰이 난무하는 시대에 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노라면 "이것이 진짜 전화기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액정백라이트 역시 멋진 초록색입니다.

LGI-2100 스마트폰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스마트폰 LGI-2100 입니다. 2005년도경에 옥션에서 대략 2만원가량을 주고 구입한 새제품입니다. 물론 지금은 새주인을 찾아 갔습니다. 호기심에 구입하게 된 이 제품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제품입니다. 아주 허접한 단음 별소리에 흑백화면이 '간지쵝오' 입니다. 다만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인지 기능에 불편함이 많습니다. 특히 문자작성시에는 반드시 전화번호를 외워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발신번호가 표시되기는 하나 요즘 핸드폰처럼 전화번호부에 저장되어 있는 이름이 뜨지 않고 단지 전화번호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풀세트로 구입했습니다. 은근히 막강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PDA의 기능들을 일부 가져온터라 PC싱크가 매우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오래 ..

책상 한켠을 차지 하고 있는 소니라디오

요근래에 구입한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저 투박한 자태를 보라. 어찌 만족하지 아니할 수 있는가? 투박한 소니라디오 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나의 최강의 9만원짜리 노트북. 택은 현주라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아수스 것으로 사료된다. 위용을 뽐내는 소니라디오. 그런데 어의없게도 반지하 방에 사는 빈민인 나는 -_-;; 클래식만 줄창 나오는 방송을 들을 수 있을 뿐이다.

USB 사운드카드

많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지만 이 제품은 최악이다. 사운드카드가 아작나버린 내 최강의 9만원짜리 노트북에 사용하고자 구입한 제품이다. 크기는 대략 약간 오래된 USB메모리 정도의 사이즈이다. 처음 구입 당시에는 거추장스럽게 선이 없을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그럭저럭 들어 줄만 해서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도대체 대략 1주일 만에 고장나 버리는 건 너무하다.

최강의 9만원짜리 노트북

거금(?) 9만원을 투자해서 구입한 바로 그 노트북 성능은 앞선 포스트에서 보여줬듯이 Mobile 펜티엄3 900Mhz 완벽(?) 셋팅을 거쳐서 사무실에서 열심히 사용중이다. 이 녀석이 얼마나 버텨 줄지는 의문이지만, 최신 기종 부럽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4년 정도된 중고이다 보니 ODD의 인식률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애석하게도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 USB형태의 외장형 사운드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함으로써 추가비용이 소요됐다. 뿐만 아니라 USB2.0 역시 지원하지 않아 이 역시도 추가비용이 소요됐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너무나도 완벽한 상태

LGI-2100

자뭇 충격적이기까지 한 제품 사양~! 모델명 LGI-2100 형태 플립 통신사 KTF 중량 181g(표준형) 규격 140.6 X 51.4 X 25.8mm(표준형) Mono Mono Mono LCD 최대 150분 이상(표준형) 최대 45시간 이상(표준형) 그렇다 이 녀석은 한 시대를 풍미하지도 못하고 그냥 소리소문 없이 살아져 버렸던 이름하여 Smart Phone ---> PDA 와 CellPhone 의 기능을 적절히 조화시킨 나름대로 괜찮은 제품이었지만 너무나도 빠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사장되어 버린 그런 폰이다. http://www.cyon.co.kr 에서 KTF용 핸드폰을 검색해 보면, LGI-2100 의 가장 마지막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녀석을 옥션에서 중고도 아닌 새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니 ..

중고의 매력 KTF-X5000

얼마전 핸드폰을 새로 장만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중고... 누군가 쓰던 물건을 쓴다는 것 많고 많은 생활의 흔적들에서 어떤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떤 무언가를 광택나는 새제품으로 손에 넣었을 적의 만족감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것 역시도 처음의 찬란한 광채를 잃어 가고 하나둘씩 생활의 흔적이 생길 터이다. 헌데 인간이란 인간의 심리란 항상 영원성을 추구하는지라 그것의 현상유지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그러한 일련의 것들은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