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읽기 2

한국은 참 살기 힘든 나라인가 보다

33분에 한명.. 한국은 '자살 공화국' - 서울경제 나윤석기자 상상했던 것보다 끔찍한 수치이다. 내가 멍하니 앉아 라디오를 들으며 인터넷을 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최소 한 두명 정도씩은 죽어 나가고 있다니,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사회의 구성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다는 것은 단순히 나약한 개인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희망' 이라든가, '꿈' 이라든가 혹은 '미래'라든가 하는 단어들이 통용되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복은 스스로 찾는 것이라지만, 우리의 세상은 너무도 우울하다. 모두가 똑같이 살아간다. 무작정 공부를 하고 무작정 대학에 가고 막연히 "남들이 좋다." "이런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번다." "저런 직업이 안정적이다." 이란 말들을 맹신하며 생각없이 살아간다. ..

뉴스읽기 2013.07.22

봉사활동도 엄마가 대신...

"얘야 학원 가렴… 엄마가 너 대신 봉사활동 다녀올게" - 조선일보 봉사활동을 부모가 대신하기도 하고 돈을 내고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다는 조선일보의 기사이다. 한국의 씁쓸한 교육 현실을 보여 주는 기사라 하겠다. 봉사활동마저 평가의 잣대로 활용되는 서글픈 현실이다. 봉사(奉仕)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쓰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쓰는 것이 봉사이고 봉사활동이다. 그리고 중고생들에게는 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생활기록부의 기본점수를 깎아 먹는 귀찮은 일일 뿐이다.

뉴스읽기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