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난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

SoulBrain 2006. 3. 2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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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버리지 못 했다. 아주 많은 것들을


모든 추억마저 달아 날까 두려워 모든 것을 박스 안에 고이 모셔 두고는


가끔 그 안을 들여다 보며


홀로 멋적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는 금새 허탈해 진다. 눈에 눈물을 머금고 아니 확실히 그건 과장이다.


단지 나의 생각일 뿐이다. (단지 난 눈물을 머금었다고 생각할 뿐이다.)


멍한 기분을 즐긴다.


왜?

 

I wanna get out of The Matrix !!!!!

 

Neo..... 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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