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 2

JTel PDA Cellvic XG - 추억 속의 PDA

나의 추억 속의 PDA 셀빅 XG이다. 이 녀석도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한 제품인데 셀빅아이의 너무 작은 액정에 불만을 품고 있던 찰라 옥션에서 부품용을 함쳐서 무려 6대가량을 구입한 제품이다. XG이전에 사용하던 셀빅아이의 경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PDA이었다. 특히나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휴대성이 매우 좋았고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책을 읽거나 간단한 메모정도는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너무 작은 액정덕분에 가끔은 눈알이 빠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싱크방식이 시리얼포트를 이용한 방식이었는데 그로 인해 원활한 싱크에 어려움을 겪곤 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셀빅XG. 이 녀석은 우선 크기가 상당히 큰지라 시원시원한 느낌..

JTel PDA Cellvic i

한 동안 이북(e-book)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PDA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PDA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흑백액정 덕분에 한 번 충전에 보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이 제품을 다시 구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한국셀빅유저그룹(http://www.kcug.net)의 중고장터에서 아직도 중고물품이 거래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제는 추억 속의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략 카세트테이프 정도의 크기 덕분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시간 날 때 마다 책을 읽는 용도로 매우 적당한 물건입니다.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스타일러스펜을 따로 장착할 곳이 없어서 그 점이 약간 번거롭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Motorola Dragonball EZ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