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부조리하다. 우리가 정의를 이상으로 삼는 것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상으로 삼는 것 특히나 유토피아라 불려지는 것들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오죽하면 유토피아의 뜻이 그리스어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 이겠는가? 역시 그래서 세상은 부조리하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 때문에 많은 이들이 두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현실과 합치 되지 않는 이상. 그것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희생되어져 왔던가? 이런 부조리한 현실 속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 부조리에 순응할 것인가? 아니면 그에 저항할 것인가? 우리는 대부분 순응 선택한다. 나 역시도 순응할 것이다. 더러운 세상이라고 한 마디를 내뱉고는 또 하루를 살아갈 것이다. 물론 내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