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2G 가입자들이 "KT님,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할 줄 알고 이런 허접한 전환책을 발표한 것은 아니겠지? 만약 말도 안되는 착각으로 발표한 전환책이거나 단순히 간 보는거라면 재수정해서 발표하던지 일반기업들이 잘 하는 것처럼 "니네들 상대하기 싫으니까 이거나 받고 꺼져!!" 하는 식으로 돈이 몇 푼 쥐어 주고 꺼지라고 하는 편이 나을 듯하다. 관련기사 KT, 2G 고객에 보급형 스마트폰 지원…3G 전환책 발표 KT가 발표한 발표한 2G 고객의 3G 전환책은 대략 이러하다. 보급형 스마트폰(말이 보급형이지 지원해 주는 스마트폰은 그냥 구형에 재고처리)을 2년 약정에 월35000원 요금제에 별도의 단말기 비용없이 지원해 준다는 아주아주 획기적(?)인 전환책이다. 그런데 이것은 고객을 우롱하는 정도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