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합리화 2

삶의 방식

세상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의 숫자만큼의 다채로운 인간 군상. 하지만 하나의 공통된 삶의 방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위안과 자기합리화. 그것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고도의 사고를 하지 않는, 본능에 충실한 인간이라면 자기위안이나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더라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 정신이 고도로 발달한 인간은 그런 것들을 하지 않는다면 자살이라는 길을 택할 것이다. 물론 인간 이외에도 자살을 택하는 동물이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그것과는 비교될 수 없을 것 이다.

일상/잡담 2009.12.07

여기는...

여기는 끊임없는 자기 합리화의 공간이야.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기 위해서 모두들 눈에 불을 켜고 기다리고 있어. 난 그 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가고 있어. 누군가는 내가 웃으며 달콤한 말들을 하지만, 난 알아 그것이 모두 가식이라는 것을... 난 이곳에서 이 공간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어.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리고 아주 멀리 떠나버리고 싶어. 도대체 무엇이 날 이곳에 잡아두고 있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난 가고 싶어 아주 멀리 가고 싶어 이런 글을 토해내면 누군가는 미쳤다고 하겠지? 그리고 인간답게 똑바로 살아 보라고 충고하겠지?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들이 싫어 그런 가식에 가득차 있는 인간들의 감언이설을 받아 들일 수 없어... 항상 누군가에게 배신당하고 누군가를 배신하고 우리는 그냥..

일상/잡담 200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