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 2

난 이제 더이상 글을 쓸 수 없어요!!

난 이제 더이상 글을 쓸 수 없어요!! 한 2-3년은 족히 된 거 같아요. 항상 머릿 속이 멍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들을 글만이라도 속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은데, 이상하게 이제는 더이상 글을 쓸 수 없어요.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글들만을 쏟아 내고 있는 이런 내 자신이 싫어요. 내가 이렇게 된 것은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일 거예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현실을 도피하려 며칠밤낮을 잠으로 보내봐도 결국 변하는 것 없어요. 아마도 변해야 하는 것은 내 자신이겠죠? 하지만 난 모든 의지를 상실했어요. 이 미칠듯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숨막혀요. 남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이 눈물이 나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울적한 마음에 술을 마셔보지만 역시 달..

일상/잡담 2010.09.18

금연을 결심하다.

얼마전 부터 담배를 줄여가고 있다. 하지만 금단증상 때문에 담배를 끊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예전에는 이깟 담배 쯤이야 언제든지 마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흡연이 기간이 꽤나 길어진(대략 10년 정도) 지금 금연에 도전하려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 현재 나의 상황은 이러하다. 담배를 최대한 참을 만큼 노력하다가 하루에 2개피에서 많으면 5개피 가량을 피우는데 이것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낳고 있다. 하루종일 식은 땀을 흘리고 무기력함에 빠져 있고 입 안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하면 소화불량의 고통을 겪다가 결국에는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문다. 헌데 이 참다참다 입에 문 담배 한 개피가 담배를 참은 이틀의 시간을 24시간을 12시간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 담..

일상/잡담 200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