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2

2009년 제7회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예선시험 접수 중 - 한국외대 시행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센터가 시행하는 2009년 제7회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예선시험이 접수 중에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중이신 3학년이상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시가능합니다. 예선시험은 2009년 10월 25일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중 1개의 언어를 선택하여 응시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eflex.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중입니다. 접수마감은 2009년 10월 6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일체의 추가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마감일 무렵에는 혼잡의 예상되므로, 미리미리 서둘러 접수 당부 드립니다. 본 블로그는 그 정확성을 보..

쉬운 글 쓰기

글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하지만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다. 좋은 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그러하듯이 그 태생적인 불완전성 때문이다. 글은 생각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이지만 글쓴이의 의도를 100% 전달하지는 못한다. 영화 집으로 에서 청각장애가 할머니는 켄터키치킨을 몸짓으로 외치는 손자에서 닭백숙을 차려낸다. 물론 이 상황은 말과 글보다 더 불완전한 언어인 몸짓을 이용한 대화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완전성의 예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생각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현존하지 않는다. 혹시 언젠가는 SF영화에서처럼 인간의 생각을 읽을 수..

일상/잡담 20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