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 가까이 KT 2G를 사용 중입니다. 스마트한 세상이 싫거나 두려워서 라기 보다는 전화통화와 문자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비싼 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입니다. 그리고 3G로 전환하면 오랜 동안 사용해 온 016번호를 버려야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6월 30일 2G 망을 철수할 예정이니 7월부터는 2G 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 협박성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물론 방통위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는 바람에 KT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죠. 사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어떤 형식으로든 2G 가입자를 밀어내 보려는 KT 측의 포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감을 조성해서 2G 이용자가 감소되면 어쨌거나 KT 측에는 이득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