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알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여 있다. 그 중심에는 '경쟁' 이라는 단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경쟁을 통하여 개개인의 무한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달콤한 환상을 심어 준다. 그런 환상으로 인해 누군가보다 뛰어나기를 바라고 한 없이 위만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다. 무한의 시간을 투자하고 무한의 자본을 투자하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달려 간다. 그런 무한의 투자 속에서 스스로 무의미한 가치들을 만들어 낸다. 예컨데, 난 4년제 대학을 졸업 했으니 최소한 3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아야 된다는 이런 류의 생각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자신의 가치인가? 신자유주의는 무한 경쟁을 강조하고 개개인을 하나의 상품으로 치부해 버린다. 난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