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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란 세월 동안 우리는 우리자신만의 의지를 펼치지 못한 채 살아 왔다. ‘질곡’ 이라는 단어가 말해 주는 것처럼 항상
그 누군가에 의해서 자유를 속박당하며 살아 왔다. 그 누군가는 과연 누구인가? 일본이라는 나라에 의해서 일본이 이 땅을 떠난 뒤에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의해서.. 지금 현재에는 자본주의라는 논리에 의해서 속박당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역사는 강자의 것이다. 실제의 진위여부와 선악의
여부를 떠나서 권력과 힘에 의해서 힘없는 자들은 끌려 다녀야 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일제의 의한 왜곡된 근대화로 인해 우리는 어쩌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져 버렸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리 속을 스쳐가는 단어는 ‘만약’ 이었다. 그러나 역사를 논함에 있어 가정은
존재할 수 없음에 내심 아쉬워 해야만 했다. 지난 과거에 대한 한탄이나 허무맹랑한 가정보다는 더 나은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생각한다 |
원본 : koreaHis.doc |
URL : http://www.happycampus.com/report/view.hcam?no=2908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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