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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빗방울

오늘(29일) 오전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한 동안 잊고 지냈던 여름의 눅눅함과 그 끈적끈적임 그리고 약간의 짜증. 그런 계절이 돌아 오나 봅니다.

너무 나이든 척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세월의 빠름을 느껴 갑니다.

방 한 구석에 고이 모셔 두었던 제습기가 제 역할을 해야만 하는 그런 계절이 돌아 오나 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 모든 분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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