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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기저기에 글쓰기를 즐겼다. 내 생각을 정리하여 이야기로 풀어 내고 세상 일들에 의견을 다는게 즐거운 일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난 글쓰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친한 친구녀석의 말처럼 "생각이 없으니 글을 쓰지 못 한다." 가 딱 적절한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을 해 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출근 퇴근 퇴근 후 술 한 잔 숙취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 퇴근 또 술 한 잔의 무한반복의 삶에서 생각할 시간이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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