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골동품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한 노트북이 하나 있습니다. 현주에서 2001년 정도에 판매한 녀석이죠. 뒷 판을 보니 아수스에서 만든 제품이더군요.

 대략적인 스펙은,

  • 펜티엄3 900MHz CPU
  • 256M 램(그래픽카드와 쉐어인지라 실제 사용은 192M 정도)
  • 20기가 하드
  • CD-Rom
  • 유선랜
  • 무선랜(추가로 장착)
이 정도입니다.

 당당하게 XP 스티커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XP를 원할하게 돌리기에는 약간은 버거운 사양입니다. 그렇다고 명품 메이커의 제품도 아닌지라, 어디에 팔아 먹을 수도 없고 장난 삼아 리눅스를 깔아 보았습니다.

 저사양용 리눅스 배포판으로 여러가지가 소개 되어 있었는데, 우선 루분투(Lubuntu)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설치나 설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만, 생각보다 전혀 가볍지가 않군요.

루분투 설치진행 중


 그래서 설치 완료 후, 버벅거림을 견디지 못 하고 바로 날려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