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짐승

일상/잡담 2010. 4. 12. 02:48

난 개짐승같은 삶을 살아 왔다. 그것은 비극이다. 그런 삶을 살아오지 않을수도 있었음에도 난 그런 삶을 살아 왔다. 세상은 무한의 비극이다. 비극 속에서 희망을 갈구하는 그런 평범한 인간이다.

하지만 난 그런 인간이기를 포기한다. 포기해야 되는 운명이 아니라 내 자유의지에 따라 그런 삶을 포기하려 한다.

세상의 수많은 개짐승들아.

그대의 희망을 포기하라. 포기하는 순간 그들은 아니 우리들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소유하지 않는 순간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세상의 부조리요. 평범한 개짐승의 삶이다.


이렇게 영롱하게 빛나는 녹음이 짙어 오는 어느 날.

우리는 개짐승의 삶을 생각한다. 이렇게 밝음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 무한의 고통과 무한의 어둠과 .... 그 모든 것들이 우리 개짐승의 삶이다.

세상의 아름다움. 밝음을 버려라.

그러면 당신은 행복해 질 것이다. 난 그래서 모든 것을 버리려 노력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릴 때 우리는 무한의 영속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마치 사이비 교주가 전해 주는 달콤한 유혹과도 같이....

부조리

부조리

부조리

세상이 부조리한 것은 조리함을 정의로움을 믿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믿지 않을 때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다.

영원한 뫼르소여..

그대의 모든 것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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