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 외국어능력시험은 현재 듣기/읽기, 말하기, 쓰기 세 영역에 걸쳐서 외국어능력 측정이 가능한 시험입니다. 현재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7개 언어가 시행중이며 년 4회 시행됩니다.

매년초 시험 시행 계획이 발표되오니 자세한 사항은 http://flex.hufs.ac.kr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FLEX 시험의 세 영역 중 말하기 시험 진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하기 시험은 CBT방식으로써 수험생 개인별로 개인인적사항(수험번호와 성명)이 기재된 답안용 공테이프를 해당 고사장에서 배부하고 고사장에서 지급되는 개인용 녹음기 혹은 랩시설에서 방송을 통해서 들려지는 문제를 녹음하는 방식입니다.

시험장에서 응시생에게 지급되는 물품(개인용 녹음기를 사용할 경우)
답안용 공테이프 1개
개인용 녹음기 1개
문제지 1부
연습장 1매
말하기시험 진행 안내문 1매


각 언어별 시험장소와 시간이 상이하므로 듣기/읽기 시험이 끝난 후 정확한 시험장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보통 서울(한국외대)고사장을 기준으로 각 고사장 입구에서 언어별 해당 입실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 언어별 입실시간에 맞춰 시험장 입구에서 진행요원이 답안용 공테이프를 배부합니다. 테이프를 배부 받기 전 신분확인 절차를 병행하기 때문에 미리 말하기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을 준비하시면 빠르고 원할하게 배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답안용 공테이프를 배부 받으신 후 진행요원 혹은 감독관의 안내의 따라 강의실로 입실하신 후 개인용 녹음기가 비치된 빈 자리에 수험번호에 상관없이 착석하시고 같이 비치되어 있는 말하시시험 진행 안내문을 읽어 보시면 해당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면 됩니다.

수험생의 입실이 완료되면 개인별로 지급된 녹음기 테스트를 거치게 되는데 진행하는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시면 됩니다.

*FLEX 말하기 시험의 경우 수험생이 별도로 카세트를 조작하시면 안되며, 시험시작 바로 전 감독관이 녹음 버튼을 누르라는 지시에 따라 녹음을 시작하고 시험 종료 후 정지 버튼을 누르라는 지시에 따라 시험을 마치시면 됩니다. - 시험중 응시생 개인적 조작금지

말하기 시험은 모든 언어 동일하게 9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번 문항의 경우 간단한 단문장 3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로의 준비시간 없이 바로바로 답하여 녹음하시면 됩니다.
2-9번 문항의 경우 각 문항별 30초 정도의 준비시간이 있고 각 문항별로 30-60초 정도의 응답시간이 있습니다. 각 문제별로 대략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문제송출 - 띵 비프음 - 준비시간 - 띵 비프음 - 답안응답 - 띵띵(응답종료)
                                               30s                           30-60s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시험이 모든 종료된 이후 역시 지시에 따라 녹음한 테이프를 제출하고 퇴실하시면 됩니다. - 녹음한 테이프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시험도중 개인용 녹음기를 수험생이 임의로 조작하거나 지시받지 않은 행위를 함으로써  녹음이 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은 수험생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