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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곳을 헤메고 있다. 계속해서 방황한다. 하루종일 누군가를 시비하고 질투하고 나의 욕구들을 채우고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고는 욕구불만에 가득 쌓여 인터넷 공간의 이곳저것을 방황하다 보면 시간은 너무나도 잘 흘러간다. 이곳에서 그 무엇도 찾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사실은 알지 못한다) 난 마우스에서 손을 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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