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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메일은 외부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른 이메일 서비스의 외부메일 확인기능보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외부메일 확인 기능이 경우 자동적으로 이메일을 가져오기 보다는 별도의 확인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지메일의 외부메일 확인 기능은 그런 번거로운 과정없이 지메일 자체로 메일을 받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외부메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 자체가 아웃룩 같은 이메일 클라이언트로써의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같은 기능을 하므로 외부메일을 추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POP3 서버를 이용하고자 하는 메일서비스에서 제공해야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다음,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사이트 메일들도 대부분 POP3를 제공하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구글 지메일에 외부메일 계정추가하기


우선 지메일에 로그인 하신 후 화면상단 우측에
환경설정 으로 이동합니다.

환경설정 창이 나타나면 계정 및 가져오기 탭으로 이동 후 POP3를 사용하여 메일 확인 항목에서 하단의 POP3 이메일 계정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일 계정 추가 창이 나타나면 우선 이메일 주소 창에 추가를 원하는 이메일 계정의 주소를 입력합니다. 저는 네이버 메일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주소를 입력하셨으면 다음단계 로 이동합니다.

다음단계 버튼을 이용하여 이동하면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나타나고 별도로 POP서버 명을 입력할 필요 없이 해당 정보를 가져옵니다. 물론 포털메일이 아닌 회사메일이나 개인도메인 메일의 경우 별로도 서버명을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서버명은 해당 포털사이트 환경설정 메뉴나 도움말 등에서 안내되고 있으니 정확한 것은 해당 메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특별히 세팅해야 될 사항은 없습니다만, 가져온 메일의 사본을 서버에 남겨 둡니다. 항목에는 체크해 두실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항목을 체크하지 않으면 본래 이메일서버에는 메일이 전혀 남지 않지 않습니다. 지메일로 메일을 가져오면서 해당메일을 삭제해 버리기 때문이죠. 어쨌든 자료는 항상 백업을 남겨 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항목에 체크할 것은 권하는 바입니다.

해당 항목에 체크하시고 간단하게 계정추가 버튼을 눌러 줍니다.

이제 메일 계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제 계정추가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 페이지에서는 네이버로 받은 메일을 회신할 때 발신주소를 무엇으로 사용할까를 정하는 페이지입니다. 물론 아니오를 선택하고 나중에 변경할 수도 있지만, 네이버를 통해서 메일을 보내고 싶습니다. 를 선택하고 다음단계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설정이 필요없고
다음단계 버튼을 클릭합니다.

보내는 서버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네이버 발송서버를 이용할 수도 있고 기본설정으로 지메일의 발송서버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설정이 용이하다고 되어 있는
지메일을 통한 발송을 선택하고 다음단계 버튼을 클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최종적으로 실제 사용자의 보유하고 있는 계정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확인메일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네이버 메일(계정추가 하신 메일계정)을 확인해 보면 위와 같이 구글에서 확인코드가 담긴 이메일이 도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코드를 확인했다면, 확인코드 입력란에 해당 확인코드를 입력한 후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확인코드를 정확히 입력하셨다면, 위와 같이 네이버 메일계정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제 편리하게 네이버메일로 지메일을 통해서 간단하게 통합관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의 참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같이 작동하는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야후, 파란, 다음, 네이버 메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구글 지메일의 외부계정 가져오기는 5개의 외부메일계정까지 추가하여 관리가능합니다.

구글 지메일 메일 가져오기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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