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재미를 주는 잡탕기기, 민트패드를 구입했습니다. 메모를 주기능으로 하며, WIFI를 지원하고 MP3, 동영상, 초기폰카 수준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바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며, 동영상 촬영과 음성 녹음까지 가능합니다. WindowsCE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CE의 일부기능이 공개되어 있어 사용자의 구미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와 같이 다양한 어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웹 접근 방식이 상당히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또한 민트블로그를 통해서 유저들과 커뮤케이션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RSS조차도 지원하지 않는 폐쇄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그 사용성과 활용성에 제한이 많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로 글보내기 기능이 있어서 나름 활용성의 폭이 조금 넓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메모를 주컨셉으로 하는 만큼, 슥슥 소리를 내며 써지는 메모기능은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기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민트패드
159200 / 디지털가전/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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