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에 친구녀석의 뿜뿌질에 넘어가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이 녀석을 사용한지도 대략 한 달 가량이 되었습니다. 구입은 다나와를 통해서 검색 후 옥션에서 구입했는데 다나와를 통해서 들어가면 옥션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보다 약간의 할인이 되더군요. 그래서 대략 54만원 가량에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중국 하시전자의 제품을 한성컴퓨터에서 수입해 와서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결국 하시의 하시노트와 동일한 제품인 듯 싶습니다.
 
 
인텔 듀얼코어 T2370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제공되는 기본메모리는 1G입니다. 120기가 하드디스크 장착과 DVD콤보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12.1인치의 사이즈로 가지고 가지고 다니기에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그리 좋은 사양의 노트북이 아님에는 틀림없지만 저렴한 가격이 참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후 운영체제 구입비용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고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하여 사용중입니다.

 
참 매력적인 가격임에는 틀림없지만 저가형 노트북이기에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AC전원을 입력한 상태에서는 거의 대부분 작업중 팬이 계속해서 작동됩니다. 물론 사일런트 모드 버튼이 있어서 임의로 팬의 작동을 중지시킬 수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번거러운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해서 조용한 도서관이라든지 정숙을 요하사는 장소에서의 사용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주위에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꿋꿋이 사용하실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약간 거슬리는 정도이지 너무 시끄러워 귀가 아픈 정도는 아니니까요.

 
소음 문제 뿐 아니라 또 하나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자판의 터치감입니다. 그야 말로 키보드 자판은 허접하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어 보입니다. 만약 타이핑 작업이 많으신 분이라면 별로의 키보드를 구입하시거나 허접한 키감에 빨리 익숙해 지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서는 아이락스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허접한 키감에 익숙해 지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가격대 성능비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현재 가격은 제가 구입할 당시보다 약간 오른 듯 싶지만 저가형 노트북의 기준으로 본다면 참 쓸만 합니다. 다만 약간의 소음과 키감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주컴퓨터가 아닌 서브용으로 사용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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